Nymphomaniac Ebook Tooltip Ebooks kunnen worden gelezen op uw computer en op daarvoor geschikte e-readers. 녀는 사랑이 아닌 쾌락을 믿을 뿐이다

그녀는 사랑이 아닌 쾌락을 믿을 뿐이다.

레나는 거의 모든 직업군의 다양한 스타일의 남자를 유혹한다. 겉보기에는 그저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여자로만 보이지만 그녀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다. 바로 여자 색정광, 님포매니악(Nymphomaniac)이라는 사실이다. 그녀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미모와 매력, 대범함으로 남자들을 사로잡는다. 레나는 도시의 밤을 활보하며 유혹과 섹스, 즐거움을 만끽한다. 그녀는 동시에 여러 남자를 한꺼번에 만나기도 하고 마음에도 없는 연인 행세를 하기도 한다. 사랑을 믿지 않는 레나는 자신의 섹스 편력에 대해서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다. 대신에 자신이 만난 남자와 그들과의 사건을 세세하게 기록한다. 그녀를 비난하거나 지지하거나 하는 것은 순전히 독자의 몫이다. 당신이 어느 쪽이든 상관 없으나 레나의 사생활은 그 어떤 연애 소설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레나가 들려주는 위험한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레나는 도시를 누비며 여러 남자들을 만난다.

예측불허한 상황, 처음 만난 남자,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에 놓인 남자를 가리지 않고 사로잡는다. 구두를 사러 들른 수제화숍의 주인과 그녀의 몸에 타투를 새겨준 남자, 그녀 앞에 나타난 다시 갈색옷을 입은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애에 있어서 무한대의 자유를 누리는 그녀에게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레나의 어린 시절과 엄마의 이야기, 님포매니악임을 깨달았던 소녀 시절, 그리고 유일하게 사랑을 느꼈던 남자. 그녀가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진짜 이유는?